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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"훌륭한 치료전문가 되려 中 해부학 실습 가요"]


* 구미1대학, 9∼16일 상하이 교통의대·중의약학대 방문


구미1대학 물리치료과, 작업치료과 교수와 재학생 24명은 6일 본관 강당에서 해부학

실습단인 'GT(Great Therapists:훌륭한 치료전문가) 해부학 연수단 발대식'을 가졌다.


이 학교 연수단은 9~16일 7박8일간 중국 상하이의 교통의과대학, 중의약학대학에서

해부학 실습을 한다.


보건계열의기초학문인 해부학 실습에는 카데바(Cadaver:사체)가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

여건 부족으로 의과대학에서만 가능해 구미1대학은 중국에서 해부학 실습을 하기로 했다.


이윤미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"외국에서의 해부실습을 통해 재학생들의 직업 방향설정과

치료사의 직업정신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"이라고 밝혔다.


(사진설명) 중국으로 해부학 실습을 떠나는 구미1대학 교수와 재학생들.


영남일보 1월7일 / 백종현 기자